업체들이 쿠폰을 뿌리는데에는 홍보와 더불어 우리는 우리 물건 하나를 사도 소비자에게 여러 혜택(쿠폰)을 준다. 뭐 이런식의 생색내기도 조금은 있겠지요.
실제로, 메모리나 티 한장을 사도 주는 쿠폰의 경우에는 우측의 사진과 같이 무료통화권이나 영화예매50%할인권등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쿠폰의 경우, 단가도 얼마 하지 않을뿐더러 어느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다음에, 무료통화는 전화걸기전 무슨번호로 전화한 다음에 그 후에 전화를하는 방식이며, 예매할인권 역시 비슷한 방법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용자들은 귀찮아서 혹은 "그거 해봤자 얼마나 아낀다고, 그냥 안쓰고 말지" 라는 태도로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즉, 쿠폰의 회수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러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돈도 들이지 않고 생색을 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거지요.
하지만 오픈마켓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저런 이벤트로 발행한 쿠폰의 회수율이 상당하게 높아졌다는거죠. 위에서 예를 들었던 쿠폰의 경우, 구매자가 어떤 물건을 샀는데 그냥 따라와서 사용의지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부류입니다. 하지만 오픈마켓의 경우에는 구매자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 필요로하는 즉, 사용의지가 높은 부류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속칭 쿠폰깡이라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쿠폰의 회수율이 상당히 높아지게됩니다.
속칭, 쿠폰깡으로 쿠폰이 회수되는 과정을 대충 그림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림에는 단순히 쿠폰의 흐름만을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50만원이상 구매시 10만원 할인 쿠폰을 판매자가 제공하여 구매자가 받게됩니다. 그러나 그 구매자가 실제로 구매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그 쿠폰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되어버립니다. 50만원 이상 10만원 할인 쿠폰의 경우 보통 3만원 선에서 거래가 되는데, 이렇게 하여서 실 구매의사가 있는 구매자에게 팔아버리는거죠. 그러면 실 구매자는 그 쿠폰을 이용하여 10만원 할인을 받게됩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쿠폰 구매비용 3만원을 뺀다고 해도 7만원이 이익이고, 쿠폰 판매자 입장에서는 어짜피 안 쓰는 쿠폰을 3만원이라도 받을수 있는 win-win 관계가 되어버립니다.
저렇게 규모가 큰 쿠폰의 경우에는 대부분 상품의 판매자가 아닌 오픈마켓에서 발행을 합니다만 오픈마켓은 판매대금의 수수료를 보통 8~12%정도 받는데, 거기서 할인까지 해줘버리면 상품의 판매자는 더욱 더 타격을 입겠지요. 어떤식으로든 오픈마켓에서 발행한 쿠폰으로 구매할시에는 적절하게 판매자에게 보상을 해주겠지만요.
그렇다고, 수수료등에 대한 불만으로 오픈마켓을 통하지 않고 직접 판매자가 사이트를 통해서 물건을 파는 경우에는 판매가 더 힘듭니다. 오픈마켓에서 쿠폰을 사용하여 구매하면 훨씬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구매자에게 심어져있기 때문이죠.최저가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오픈마켓이 일반 판매사이트보다 훨씬 싼 걸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저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또 추가로 할인 혜택까지 보게됩니다. 그러니 구매자들은 오픈마켓으로 죄다 몰려가버리는거죠..
뭐..결론은..저도 모르겠습니다;; 쿠폰발행을 자제한다고 하더라도 쿠폰 거래는 이루어 질 것이고, 쿠폰을 줄인다면 매출에도 지장이 있을테니깐요. 그리고 저도 만약 물건을 구매하게 된다면 오픈마켓으로 쿠폰을 사용하여 구매를;;;
(무 책임-_-)
※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네요. 전화에다 대고 반반무많이라고 주문 하시지 말고 밖으로~~ (퍽;;;)
Happy Christmas from AKQA(마케팅대행사)
마키디어님 블로그에서 가져온 영상입니다 :) 전자렌지로 캐롤을-_-b
마키디어님 블로그에서 가져온 영상입니다 :) 전자렌지로 캐롤을-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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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거 아니면 값 좀 나가는 거는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사기 싫다는(,.,.,.)
2008/12/17 18:32쿠폰 남발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보통은 백화점이랑 네트몰이랑 같이 하는 에취몰이나 롯데닷컴을 이용
전자제품 매장에서 일한뒤로 값 좀 나가는거는 절대 오픈마켓에서 사지 않는다는..-_-;;
2008/12/17 21:43진열품도 재고 없으면 띠어다가 닦아서 새상품으로 나가는 마당에 오픈마켓은;;
감기몰이 은근히 쿠폰신공하면 싸다고..
또 백화점이 있는 네트몰은
2008/12/17 21:48여기서 파는 건 백화점 제품과 동일(!!)이라면서 팔기도 하니깐
뭐 문제 생기면 반품을 하던 항의를 하던 오픈마켓보다는 뒷처리가 나음
오픈마켓은 즐(.,.,.,.)
그래도 그시장이나 주옥선씨는 조금 신경써주는 척이라도 하는데 최근에 겪은 11번가는..
2008/12/17 21:50이건 뭐-_- 판매자랑 알아서 쇼부치라는 말밖에;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판매자랑 연락하다 눈 맞은것도 아니고-_-;;
11번가는 그 잠깐광고로 나오는 오케이캐쉬백 11퍼센트 적립이라던지
2008/12/17 23:31가짜일 때 110퍼센트 보상 등
뭔가 떡밥 같은(.,.,.,,)
그거도 최대 11퍼센트, 110 퍼센트라고 들은듯-_-;;
2008/12/18 11:28그 놈의 최대에 속으면 끝장이라는(낄낄)
2008/12/18 14:19실제로는 코딱지만큼 적용이 될 거면서
덧글 읽다가 완전폭소했습니다!
2008/12/22 12:27일단 물건 보고 사는걸 좋아해서 인터넷으로는 잘 구매를 안...(합니다 라고 쓰려고 보니. 저 왜 지마켓 VIP가 되어있는거죠!;)
덧글이 오픈마켓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죠~(까기만 했잖아- 퍽;;)
2008/12/22 12:41지마켓 VIP...어떻게 하면 VIP까지 오를 수 있는거죠?!ㅋ
저는 늘 이곳저곳에서 사다보니 포인트도 제 각각 회원등급은 최하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