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잊혀진, 혹은 다시 만날' 이란 슬로건의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 되었다.
SKT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대한민국은 이미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등의 캠페인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사람’을 주제로 기업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후 ‘사람을 향합니다’ 캠페인도 결국 사람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담고 있다.
‘사람을 향합니다’ 시리즈를 통해 SK텔레콤은 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보다 진솔하게 전하기 위해
화려하진 않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는 광고를 만들려 노력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그야말로 ‘첨단’과 ‘변화’의 전쟁터다.
따라서 광고도 새로 도입된 기술이나 속도를 강조하기에 바쁘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사람을 향합니다’ 시리즈는 기존 IT광고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가족이 떠오르고 친구가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절로 생기게 만드는 그런 ‘광고 같지 않은 광고’다.
‘사람을 향합니다’ 시리즈는 그동안 ‘모든 기술의 근본이자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사람’이라는
SKT의 기업 철학을 은연중에 담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왔다.
기술 혁신을 강조하는 IT기업이면서도 “기술은 언제나 사람 다음”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셈이다.
사실 이 CF를 보면서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다.
예전엔 저랬지. 혹은 예전엔 저랬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현재 우리가 누리는 기술은 과거부터 존재하였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향한다는 sk telecome의 광고 슬로건은
아날로그에대한 회기본능을 나타냄과 동시에 전화를 대하는 사람의 내면에 들어차있는 외로움과
사람에대한 갈망을 집약적으로 나타낸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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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자료를 검색하던중 낯익은 곳이다...라는 생각이 스쳐 자세히 보니 maxmedic님 얼음집이군요..
2008/11/09 22:22이리 반가울수가~
한 기업이 광고란 형태를 빌어 밝히는 기업철학이 진실이기를 믿고 싶을 뿐입니다.
너무 잘 만든 광고는 이윤추구란 기업의 태생적 한계를 철저히 숨겨버린다는
딜레마가 안쓰럽지만요...
여튼 잘 읽고 갑니다..
앗앗!ㅋ
2008/11/10 22:45제 블로그가 검색에서 나오다니 오호라-ㅋ
이렇게 apop님이 제 블로그에 들어오셨다니 제가 더 반갑다는 :)
그렇죠. 심히 공감이 가는 댓글인거 같습니다.
기업이 광고처럼 한 없이 밝고 투명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라도 보여주어야 기업의 이미지가 재고되는거겠죠,ㅠ